立命館大学コリア研究センター

센터 소개


立命館大学コリア研究センター
〒603-8577
京都府京都市北区等持院北町56-1
立命館大学 修学館2階

TEL:075-466-3264
FAX:075-466-3247


센터장 인사말



  한반도는 근대 이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동북아시아 국제정치의 초점이 되어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한반도는 동북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의 안전과 평화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곳으로서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한국은 식민지로부터의 독립과 민족 분단이라고 하는 기구한 역사의 과정을 걸어 왔습니다. 더우기 냉전의 시작은 분단을 조장·강화하여 장기간에 걸친 친미군사독재정권의 지배를 허락했습니다. 미군에 의한 전후개혁을 거쳐 「고도경제성장」을 누려온 일본과는 극히 대조적인 한국이 길을 걸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민중들은 그 고난에 의연하게 맞서 민주화를 위해 꿋꿋이 투쟁하였고, 화해와 평화를 기치로 새로운 국가상과 이웃 나라들과의 공동번영이라고 하는 큰 구상을 제기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 왔습니다. 이러한 정치·경제·문화적 힘은 한국을 넘어 한반도 전체와 동북아시아에까지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한일관계도 예전의 적대적 관계를 넘어 지속적으로 긴밀해지며 한층 다면화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역사인식문제, 교과서 문제, 야스쿠니신사 참배문제, 독도문제 등 한일 양국이 넘어서야 할 과제도 많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한일관계의 긴밀한 발전이 한일 양국에게 불가결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협력·공동이라고 하는 미래의 전망 속에서 한일관계는 한층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일 양국의 진정한 관계 발전을 위해서 쌍방의 다면적인 노력과 모색이 필요하며 한일의 인적·지적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와 상호이해의 강화가 요구받고 있습니다.
  리츠메이칸대학은 「평화와 민주주의」를 교학이념으로 내걸고, 교육·연구·사회공헌의 세가지 중점 영역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종합대학을 목표로 활동해 왔습니다. 남북한에 관한 교육·연구에 있어서는 다른 대학보다 한발 앞서 조선어, 한국개론, 현대한국특수강의를 개설하여 남북한관련 교육의 충실을 꾀함과 동시에 남북한에 관심을 가지는 연구자들이 「현대한국연구회」를 만들어 현대한국연구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 후 문부과학성의 과학조성금을 받아 「현대한국의 법·정치 구조의 전환」, 「현대한국의 안전보장·치안법제의 실증적 연구」, 「현대한국의 민주화와 법·정치 구조의 법사회학적 연구」를 테마로 한국의 연구자들과 대규모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2000년의 역사적인 남북공동성명을 계승한다는 취지 하에 「동북아시아 전문가회의」를 만들어 동북아시아 지역 속의 현대한국에 관해 연구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5년 6월, 현대한국·한반도 연구 및 한일관계 연구의 중요성과 긴급성을 인식해, 종합적인 현대코리아학술연구센터, 남북한 관계의 교육교류센터, 한반도 이해를 위한 지역사회에 열린 센터로서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09년에는 본 센터의 활동이 리츠메이칸대학 글로벌 이노베이션 연구 기구의 중점 연구로 선정되었습니다. 또, 2011년도부터 센터의 제2기 사업계획에 근거하여, 「21세기 동북아시아 시대 구상」연구, 현대한국의 법과 정치연구, 현대한국의 미디어와 문화 연구, 한일역사인식·한일관계사 연구, 재일코리안 연구 이 다섯 분야의 중장기 중점프로젝트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기 연구 영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위탁연구도 받고 있습니다.
  본 센터의 설립에 아낌없이 지원과 조언을 해 주신 학내외의 연구자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외국의 연구자 및 일본의 각계각층의 관계자들과 재일 코리안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많은 분들의 성의와 기대에 보답하고자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는 더욱 열심히 연구에 힘쓰면서 열린 센터로서 모든 분들의 지혜를 모아 일본, 한반도,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진정한 상호 이해·협력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도편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